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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22차례 우승 조선대 하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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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1-13 00:00 조회2,8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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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22차례 우승 조선대 하키부 ------------------------------------------------------------------ 지난 72년 창단한 조선대 하키부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팀이다. 역사만큼이나 성적도 화려하다. 지금까지 전국대회 우승만도 22차례나 되고 3위 이내 입상까지 합치면 56회나 된다. 지난 해도 2관왕을 차지했다. 명실상부한 대학 최고의 명문이다. 지금까지 배출한 국가대표만도 30명이고 85년 졸업생인 전재홍(46)씨와 78년 졸업생 김상열(53)씨는 현재 남녀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막된 제13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하키대회에 참가한 18명의 대표선수 가운데 김용배(31·성남시청), 김종민(24), 윤영식(25·이상 상무), 장종현(20), 유민호(20·이상 조선대) 등 5명이 조선대 출신이다. 대표팀 경력 12년차인 김용배(스위퍼)는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이, 포워드 윤영식은 날렵한 문전쇄도에 이은 센터링이 주특기다. 라이트윙인 유민호는 스피드와 파워를 두루 갖췄고, 스위퍼 장종현은 스콥(후방에서 전방으로 한 번에 띄워주는 롱패스)이 일품이다. 요즘 조선대 하키부는 하루 5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전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체력훈련, 오후엔 학교 운동장에서 기술 및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1주일에 5-6번은 운동장에서부터 무등산 팔각정에 이르는 왕복 7㎞ 구간을 달리는 지옥훈련을 한다. 지휘봉은 광주일고-조선대 출신인 안용덕(40) 감독이 잡고 있다. 91년부터 사령탑에 오른 안 감독은 13년 동안 팀을 9번이나 정상에 올려놓은 명장이다. 국가대표 스위퍼 출신인 안 감독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하키를 구사한다. 신입생의 4분의 1 정도가 도중에 하키를 포기하는 다른 팀과 달리 조선대 하키부는 선수들의 이탈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눈높이 지도자''인 안 감독이 입학 때부터 선수들의 특성을 파악해서 실업팀 입단, 대학원 진학 등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이끌어온 덕분이다. 전국 최강의 조선대 하키부이지만 여건이 썩 좋은 건 아니다. 선수 공급의 젖줄 역할을 해왔던 광주일고와 담양공고 하키팀 인원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에 인조잔디시설을 갖춘 구장이 평동하키장 하나 뿐이라는 것도 문제다. 그나마 학교에서 올 안에 인조잔디를 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데 희망을 걸고 있다.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조선대는 올 2관왕을 자신하고 있다. 한겨울 매서운 바람을 맞으면서도 넉넉한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최경호기자squeez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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